"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내가 찾은 블루오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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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내가 찾은 블루오션 **
요즘 내 몸은 두통과 가슴 두근거림으로 인해 잠을 이루기가 무척 힘들고, 막 잠이 들었다 싶으면 뛰는 심장 때문에 잠을 못자고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해서 깜짝 놀라 깨어나곤 하니 도통 단잠을 이룰 수가 없다. 결국 단잠을 잘 수가 없으면 차라리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이곳에서 여러기법들을 활용한 종합심리상담을 받은 것을 적용하며 생각을 바꾸어 가면서 잠이 안 오면 언제라도 휴대 안락의자를 들고 옥상으로 가거나 밖으로 한적한 곳을 찾아 나가 새벽하늘도 보고 세상 돌아가는 모습도 보다가 날 밝으면 산에 가서 안락의자에 누우면 세상이 다 내 것이 되곤 했다.
이런 대체수단들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내 코드에 맞게 적용해나가다 보니 한결 좋아지고 있어서 이젠 살 것 같은 나날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즐거운 쪽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그 선택을 받을 만한 조건을 갖춰놓으면 만족할 만한 댓가가 오는 것임도 깨달았고 이런 것들을 터득하게 해준 이곳 연구원에서 내가 찾아낸 블루오션이다!
“언제나 긍정은 부정을 이긴다.”라는 자기암시가 내 머리속을 꽉 채워져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틈이 없이 정신무장을 해가고 있다.
사람이 살기 위해 먹느냐? 먹기 위해 사느냐? 는 우문보다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과정에서 먹어야 할 뿐이며, 행복을 추구하고 자아실현의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수단을 목표로 착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임도 알게 되었고 삶의 수단으로 돈을 버는 것임도 깨닫게 되었다..
내 마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면서 엘리 엘리 나무사박타니?(주여 나를 버리시나이까?)하면서 비통해 하는 마음과 같았으나, 세상에서 가장 힘센 백그라운드를 가진 예수님도 결국 돌아가셨는데, 난 결코 이만한 일로는 절대 죽고 싶지 않았다.
백그라운드도 없는 나를 죽이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보다 훨씬 감당하기 힘든 형제와 부친에 대한 배신~~!! 사회동료들로부터 유난히 많이 당했던 배신감과 그런 일들을 당할때마다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던 스트레스가 나를 이런 지경까지 이르게 했음을 깊은 트랜스 상태에서 알았고 그런 것들을 최면상태에서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여러기법들을 내 무의식이란 놈의 상태에서 지워냈기 때문에 난 그것으로부터 빠져 나오게 되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내 마음에 비로소 평화가 밀려들고 비로소 심장도 서서히 제 자리를 찾아가고 점점 잠못 이루는 고통에서 벗어나가고 있다.
내가 이곳에서 찾았던 블루오션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살아남는 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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