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와 부모이혼으로 학교중퇴하고 집에만 있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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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와 부모이혼으로 학교중퇴하고 집에만 있던 청년
30대의 청년이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심리상담을 해본 결과 부모의 이혼 등 여러 가지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그런대로 견디며 버텼지만
중학교에 가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학교등교를 거부해 학교를 중퇴하고,
그 이후에는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심리상담기법을 적용하여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과 정서를 다루워주고,
그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 주고,
다양한 심리상담방법들을 종합하여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자세한 심리상담과정은 생략함)
그 결과, "나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강해지고,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대단히 행복해 하며 만면에 미소를 띠었습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실감하게 되었고,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말을 전화를 통해 들으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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