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기피, 대인공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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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기피, 대인공포 상담
남성기피, 대인공포로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떨리고,
그래서 직장생활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려워서 힘들다는
40대 노처녀를 상담하였다.
심리 상담을 통해 그동안 유년기 때부터 주변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친인척까지 이상하리 만큼 성취행 부터 시작하여 더 심한 폭행까지 당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가해자가 자기를 죽인다고 하여 말하지도 못하고
쭈욱 그런 고통을 참고 왔기에 그게 원인이 되어 자아존중감 마저 상실되는 등
그로 인하여 직장생활도 어려워지고 결혼도 기피하고 남자가 점점 싫어지면서
점점 더 고통스럽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마흔이 넘었지만 남자하면 괴물처럼 생각되기에
정말 그 정도가 심하여 상담자로서 마음이 아팠다.
심리상담을 통하여 그 분노를 밖으로 배출하고,
과거의 괴로움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성취 욕구를 증대시키고,
자아존중감을 증대시켜주었다.
긴 3시간 이상의 심리상담을 마친후
그분은 마음속으 모든 쓰레기가 다 비워지는 것처럼
정말 속시원하다며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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