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NLP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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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무의식에 대한 관심을 늘 가졌고 기회가 오면

꼭 한번 공부하고 싶었다.

NLP와 최면을 배우면서

무의식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고 나니 삶이

얼마나 쉬어지는지 모른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

우리 인간의 마음의 세계는 무의식과 의식으로 나뉘는데.

의식은 우리가 인식하고 각성하는 마음의 세계라면

무의식은 나도 모르는, 인식되지도 않고각성되지도 않는 마음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다라는

박사님 설명이 귀에 쏙쏙 박혀서 들어왔다.우리의 일상에서 생겼던

모든 심리 문제 즉, 습관, 행동, 감정의 문제는

의식 차원이 아닌 무의식 차원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무의식 차원에 접근해서 해결해야

비로소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가 된다는 원리를

배우고 나니 무의식의 세계를 다룰 줄 아는 것이

얼마나 심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지 ......

의식 차원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자신의 심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무의식으로 들어가서

무의식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도 터득하게 되었다. 

심리 문제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의 문제를 가진 경우도

그것이 정확한 생물학적인 이유가 없는 한,

무의식에 있을 수 있음도 염두에 두고 접근할 때.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음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이 두 분야를 배우기 전까지는 막연한 호기심과 관심이었지만

그 동안 얼마나 무의식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했었는지

배우는 내내 부끄러웠다.

아직도 예전의 나와 같은 생각 때문에

무의식하면 뭔지 모를 부담감이나 막연하게 거부감도 있어

자신에게 생긴 문제를 의식차원에서만 해결하려다

결국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헛고생만 하며 허송 세월만 보내다가

자신의 심리 문제가 눈덩이처럼 키워져

도저히 해결 못하고 괴로워 미궁에 빠졌을때

상담소를 찾게 되지만 그때는 훨씬 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시간적 정신적 경제적 손실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다.

무의식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비롯되었음에 안타까워하셨다.

나부터라도 이 두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선두주자로

무의식의 세계를 잘 알고 활용해 낼수 있는 달인이 될

필요성을 구구절절히 느끼게 해 주었던 교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