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NLP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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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은 어떤걸까?

사람을 홀려서 이상하게 되는건 아닐까?

혹시 최면걸렸다가 평생 못 깨어 나는건 아닐까?

최면이랑 마약이랑 비슷하게 아닐까? 중독되지 않나?

전화기를 들고 망설였습니다.

혹시 사기 아닐까? 돈만 날리는게 아닐까?

원주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머릿속에 온갖 의심과 걱정이 밀려왔다 사라졌다, 

다시 밀려오기를 십여차례 반복을 한 후에야 크게 심호흡하고 전화번호를 눌러 등록을 했습니다. 

‘교육후기’에 올라온 저 사람들이 설마 다 거짓말장이 겠어?'하는 마음으로 첫 개강일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개강일이 되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최면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걱정했던것들은 어느샌가 머릿속에 사라져버리고 하나라도 머릿속에 주워담을려고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구박사님의 정열적인 강의에 어떻게 5주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올 김용옥선생 강의 이후에 이렇게 성의를 다해 열강하시는 분은 구박사님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화장실 다녀올 시간도 없이 중간에 식사시간을 잠시 제외하곤 쉬는 시간도 없었네요.

그래도, 7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던건 배우려는 저희들보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실려는 

박사님의 마음이 저희를 더욱 강의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학생수도 많지 않아 교육에 집중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박사님 덕분에 최면에 대해 눈을 뜬것 같습니다.

아마도 훗날에 오늘날 구박사님과의 이 인연이 제 인생에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해에 배울 NLP도 기대가 큽니다.

빨리 1월 9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