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심리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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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통은 반드시 그 원인이 있습니다"

전화로 문의하면서 이곳 원장님의 첫마디가 지금도 가슴에 소용돌이처럼 들립니다.~~~~~~~~

 

이 말이 내 가슴에 꽂혀서 한가닥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한가닥 끈을 잡

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원장님과의 미팅이 이루어졌었다.

과거에 충격적이고 계부에 대한 안 좋은 경험으로 자살도 생각했었는데

첨엔 좀 어색하고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 살고 싶지 않았던 내가

그분을 만나면 무슨 할말이 있을까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상담소를 .....

 

그 박사님과 이것저것 아주 편안하게 일상적인 박사님 이야기부터 차분히

서두르지도 않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 아주 진솔하고 천진스럽게

내 수준에 딱 맞는 말만 사전에 다 주어다 모은 저금통처럼

내맘을 톡톡 하나씩 건드려 나가며

내 심정에 조약돌을 하나하나 던져가며 내 가슴을 서서히 소용돌이치게 했다.

 

나는 그때마다 나도 모르게 그 분의 말에 대해 나도 모르게 답변을 해나가다 보니

서서히 대화는 눈녹아 내리듯 동화되고

박사님 말에 따라 술술 언제 죽고 싶냐 싶게

말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에 내 자신도 우습기도 하고

박사님은 무슨 마술사신가 싶게 나를 홀린 느낌까지 들었다.

 

아무튼 그리 내 속 맘을 그분께 다 뒤집어 까놓았고

심지어 최면상태에선 더더욱 박사님 말이 더 잘들리고 더 집중되어

내가 더 열심히 물음에 답을 척척해가는 것이 마치 핑퐁을 치듯

자연스럽게 끝없이 말을 주고받고 있었다.

 

내가 아주 어릴적에 계부에게서 말못하게 받은 많은 상처들과

도저히 입밖에 해서는 안되는 깊은 상처들로 인해서 삼십이 넘어서 나에게

여러 가지 힘들어지다보니 이리 큰 마음의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던 것이다.

 

최면을 받을 때도 또 다른 여러 가지 기법을 다 적용하시면서 열성적으로

최선을 다하신 것을 보며 내가 이리 아픈게 그박사님을 못살게 하는 것 같아

여러 가지 하라는 대로 모두 익히고 중얼거리며 나도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내 맘이 시원해지고 다 나은 것처럼 기분이 업 되었다.

박사님께서 여러말을 많이 해 주실때마다 매일매시간마다 적용하고

내것으로 만들어 나도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지

마음이 생길때 쯤 상담은 끝났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도 나는 자기최면법 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자기암시까지

열심히 적용하며 실천하고 있어서 인지 지난날의 내가 아님에 살맛 난다  

매사에 나는 자신감도 생기고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만 끄집어내어

내 심장을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상담이었다

 

나를 다시 살고 싶은 강한 충동으로 나의 마음의 지도를 박사님 말씀대로

다시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마음의 지도를 다시 새기고 있다.

실타래가 얽혀서 도저히 풀수 없어 자포자기했던

지난날의 살고 싶지않았던 나의 뇌속의 프로그램들을

박사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머리속의 살고싶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며

매일매일 나의 지도를 그리고 있다.

머지않아 반전에서 성공한 일인자가 되리라<<<< 아니!! 되어 버렸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