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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찾고 발표불안(유치원때 일로) 해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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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19-11-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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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찾고 발표불안(유치원때 일로) 해소되다

 

무대에 설일이 많고 대중앞에서 발표할 일이 많은 분이 언제부턴가 늘 자신감도 없었고 무대에 서서 발표할 일만 있으면 귀도 멀어지고 눈도 깜깜하여 안보이고 무대를 탈출하여 도망가고만 싶었다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진땀나고 혼이 나간 느낌, 무대에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으로 힘들었고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서 이런 마음의 고통도 좋아질 수 있는지 문의하고 상담효과가 크다는 필자의 말을 신뢰하고 지금 무대에서의 초조와 불안감, 실수에 대한 고통이 얼마나 큰지 꼭 해소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내담자의 말에서 그 고충이 짐작이 갔다.


이런 고통은 반드시 과거에 자신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는 어떤 충격이 무의식에 그대로 남아 그 무의식이 작용해서 이런 증세가 나타날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과거의 어떤 원인을 찾아내어 다시는 그 원인들이 이런 증세를 일으키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상담기법의 심리상담을 통해 그 불안함을 해소하게 할 수 있다. 


상담 중에 그 분은 유치원 다닐때 학예회에서 부채춤을 공연하다가 소심해서 였는지 엉뚱하게 틀린일이 있었는데 발표가 끝난후 지도하신 유치원선생님께 엄청 혼났었고 자신도 혼자 틀린게 얼마나 창피하고 얼굴도 달아오르고 친구들도 모두 손가락질한 것 같아 완전 망신당했던 장면장면이 떠올라 깜짝 놀라워했다.


그때 학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당한 망신이 발표할 일만 생기면 힘들게 했던 원인을 알고 여러기법으로 해소시키는 상담이 무려 3시간이나 소요되었고 집에서도 자아를 강화시키는 자율훈련으로 불안할 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읊조리며 끊임없이 단련하도록 했다. 


몇 개월이 지난 지금은 표가 날 정도로 동료들도 감탄하고 뭣보다도 내담자 자신이 거짓말처럼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하고 안정되고 조바심도 불안감도줄어들고 발표에 대한 일이 있어도 담담해졌다는 것이다.


어린시절에 겪었던 상처가 결정적인 시기에 자신의 발목을 잡을 줄 몰랐다며 지금의 상태는 결코 꿈이 아니라며 내담자 스스로가 현실의 상태에 놀라워함에 내담자처럼 불안으로 자신감 결여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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